대본 없이 카메라 앞에 선 날, 두 가지 사연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2026년 8월 27일 방송 대본 오늘은 평소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대본 없이 직접 카메라를 켰습니다. 새로 장만한 카메라를 한쪽에 세워두고도 한동안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좋은 물건을 선물받으면 쉽게 꺼내 쓰지 못하는 성격 때문입니다. 혹시 흠집이라도 생기면 어쩌나 싶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다 보니 카메라는 상자에서 꺼내진 채 한쪽에 놓여 있으면서도, 정작…